카페 아마존 총정리 — 스타벅스 대신 태국 현지인이 매일 찾는 국민 카페 비밀 5가지
이걸 모르고 태국에서 스타벅스만 다녔다면, 솔직히 아까운 거 맞아요
오늘 커피는 어디서 마시지?’ 태국 방콕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지금 막 방콕에 도착하신 분들이라면 하루에 한두 번은 꼭 고민하게 되는 문제예요. 너무 많은 카페 정보로 어디로 가야 할지 결정장애가 올 때도 많고요.
태국은 날씨가 덥다 보니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정말 간절해지는데요. 오늘은 방콕 카페 추천 리스트 중에서도 태국의 국민 브랜드 카페 아마존(Cafe Amazon)과 우리에게 익숙한 스타벅스, 그리고 현지 로컬 카페 가격과 가성비를 정리해드릴게요.
특히 여행자분들이 실패 없이 취향에 딱 맞는 커피를 고르실 수 있도록 알짜 정보만 모았으니 놓치지 마세요!

“이걸 모르고 태국에서 스타벅스만 다녔다면, 솔직히 아까운 거 맞아요.”
방콕 한복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에 125밧(약 5,800원)을 내고 있다면, 불과 100m 떨어진 카페 아마존에서 60밧(약 2,800원)짜리 커피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 알고 계셨나요?
| 브랜드 |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 | 원화 환산 |
| 스타벅스 | 125 바트 | 5800원 |
| 카페 아마존 | 60 바트 | 2800원 |
1. 태국 국민이 선택한 커피, 카페 아마존이란?
카페 아마존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에요. 태국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 PTT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2002년 방콕 주유소 한 귀퉁이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커피 체인으로 성장했어요.
매장 수 기준 세계 6위 커피 체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스타벅스, 맥도날드 맥카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규모예요. 그리고 2018년, 카페 아마존의 태국 매출은 이미 스타벅스 태국을 추월했어요
태국 사람들에게 카페 아마존은 “우리 동네 커피”예요. 주유소, 백화점, 길가 독립매장까지 — 어딜 가도 보이는 초록 로고는 태국인에게 안정과 신뢰의 상징이에요. “비싼 커피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도, 카페 아마존을 싫어하는 태국인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예요.
카페인 민감자 주의 : 에스프레소 함량이 높아 오후 늦게 마시면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은 오전에 드세요.
맛은 확실히 보장 : 쓴맛 없이 부드럽고 깊은 에스프레소 풍미. 카페 아마존에서 가장 독보적인 시그니처예요.
당도 조절 팁 : 처음엔 기본 당도로 드셔보세요. 입맛에 따라 25% 혹은 50%로 줄여 달라고 하면 돼요. (다이어트 중이지만 좀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당도 조절도 좋은 방법이에요!)
2. 추천 메뉴
추천메뉴1. Premium Iced Americano
평소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저도 납득한 메뉴예요. 이전에 저는 카페 아마존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못 마셨어요. 한국인 입맛에는 너무 진하고 익숙하지 않는 아메리카노 였거든요. 최근 프리미엄 싱글오리진 원두 라인이 추가되면서 맛의 차원이 달라졌어요.
태국 북부 고산지대 도이인타논, 팡콘, 매왕 등 농가와 직거래하는 원두를 써요. 산미와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이에요.
※ 기존 카페 아마존 아메리카노와 확실히 다릅니다. 주문하실 때 “Premium” 또는 “Single Origin”을 꼭 지정해서 주문하세요.

추천메뉴2. Iced Esspresso
BYB의 카페 아마존의 최애 메뉴예요. 맛을 쉽게 설명 드리자면 한국의 믹스커피와 비슷한데 프림 대신 연유가 들어가고 커피 기계에서 추출한 에소프레소가 진해 진한 커피믹스 맛이예요. 카페인에 민간하신 분이라면 한잔 다 드시는게 부담될 수 있지만 태국의 국민 커피 메뉴를 경험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원두 원산지 이야기
카페 아마존은 태국 북부 고산지대 소농가와 직접 장기 계약을 맺어 원두를 공수해요. 아유타야의 자체 로스팅 공장(OASYS Hub)에서 태양광으로 로스팅한 원두를 매장에 공급하는데, 싼 가격 뒤에 이런 공급망이 있는 거예요.
3. 숨겨진 MVP 스낵 — 코코넛 롤
커피 주문할 때 같이 집어들었다가 “이게 왜 이렇게 맛있지?” 하고 놀라게 되는 카페 아마존의 숨겨진 MVP예요.
태국 코코넛 특유의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 얇고 바삭한 롤 형태의 과자로, 가볍게 집어먹기 딱 좋은 스낵 식감이 커피와 아주 잘 어울려요.
*점심 이후엔 품절되는 매장도 있으니 오전에 방문하는 게 좋아요.

마무리
방콕 여행 중 하루 두세 잔씩 커피를 마신다면, 스타벅스와 카페 아마존의 가격 차이는 여행 기간 내내 체감될 정도로 커요. 이번엔 초록 로고 카페 아마존에서 프리미엄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와 코코넛 롤 조합,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코코넛롤 너무 맛있으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