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셰프 정통 딤섬을 여행자 가격이 아닌 현지 생활자 가격으로 즐기는 방콕 딤섬 할인 정보를 공개합니다.
방콕에 오래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정보가 있어요. 차오프라야 강변 5성급 호텔에서 하가우 한 접시를 150밧에 먹을 수 있다는 것도 그중 하나예요. 알게 된 지 벌써 10년 가까이 됐지만, 현지에 오래 계신 한국인들도 잘 모르고, 대부분의 여행 블로그에는 아직도 나오지 않는 방콕 딤섬 할인 정보입니다.
핵심 먼저: 월~토 50% 방콕 딤섬 할인이란?
Ah Yat Abalone Forum Restaurant (아얏 아발론)은 방콕 라마다 메남 리버사이드 호텔 내 홍콩 정통 딤섬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의 ‘딤섬 런치’는 월~토 한정으로 전 메뉴 50% 할인이 적용됩니다.
| 항목 | 내용 |
|---|---|
| 할인 적용일 | 월요일 ~ 토요일 |
| 할인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2시 30분 |
| 일요일·공휴일 | 할인 미적용 |
| 예약 (평일) | 오전 10시~10시 30분 입장 시 예약 없이 가능 |
| 예약 (토요일) | 점심시간 반드시 사전 예약 필수 |
BeyondBangkok 팁
평일은 오전 10시~10시 30분 사이에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지만, 이 시간도 평일치고 사람이 꽤 있어요. 토요일 점심은 예약 없이 가면 높은 확률로 대기가 생기니 반드시 미리 잡아두세요.
ByB’s Pick — 방콕 딤섬 할인 메뉴 추천
탱글함이 살아있는 것들
하가우 (Ha Kaw, 새우 만두)
반투명 쫄깃한 피 속에 통새우가 가득해요. 첫 입에서 “아, 이게 진짜 딤섬이구나” 하는 그 느낌. 방콕에서 이 퀄리티가 이 가격이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부추 새우 튀김 (Deep-Fried Prawn and Chive Dumpling)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의 조합이 중독성 있어요. 기름지지 않고 고소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메뉴예요.
든든한 한 끼
연잎 밥 (Mini Glutinous Rice Wrapped in Lotus Leaf)
연잎 향이 밥 전체에 은은하게 배어있어서, 열면서부터 향이 올라와요. 찰밥 특유의 묵직함이 있어서 딤섬 사이에 먹으면 배가 잘 차요.
비프볼 (Steamed Beef Ball)
고기 특유의 냄새 없이 담백하고, 탄력 있는 식감이 좋아요.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술안주로도 손색없을 맛이에요.
별미 & 디저트
무떡 (Pan-Fried Turnip Cake)
겉은 노릇하게 구워지고 속은 말랑한 무 식감이 살아있어요. 태국식 칠리 소스와 같이 나오는데, 의외로 잘 어울려요.
에그타르트 (Baked Egg Tarts)
이걸 마지막에 먹으면 진짜로 행복해져요. 에그타르트가 입에서 살살 녹아요. 겉 페이스트리는 버터 향이 살아있고, 커스터드는 너무 달지 않게 절제되어 있어요. 마카오 스타일이라 홍콩 것과 또 달라요.
ByB 코멘트
BeyondBangkok은 딤섬을 배터지게 먹는 편이 아니라 위 메뉴로 충분히 만족하지만, 메뉴판을 보면서 2~3개 더 추가하는 분들도 많아요. 50% 방콕 딤섬 할인이니 부담 없이 도전해보세요.
현지인처럼 즐기는 티(Tea) 조합
딤섬은 ‘얌차(饮茶)’, 즉 차를 마시며 먹는 문화예요. 어떤 차를 시키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 차 종류 | 어울리는 메뉴 | 특징 |
|---|---|---|
| 보이차 (Pu-erh) | 비프볼, 연잎밥 | 기름기 제거, 담백하게 |
| 재스민차 | 하가우, 부추 튀김 | 상큼하게 리셋 |
| 국화차 | 에그타르트, 무떡 | 달콤한 것과 균형 |
테이블에 앉으면 차 종류를 먼저 묻는데, 보이차가 기본 딤섬 페어링으로 가장 무난해요.
위치 & 가는 법
Ramada by Wyndham Bangkok Menam Riverside 호텔 내 위치.
- 주소: 2074 Charoenkrung Rd, Wat Phraya Krai, Bang Kho Laem, Bangkok
- BTS 이용 시: 사판탁신(Saphan Taksin) 역 → 호텔 셔틀보트 (무료) → 약 10~15분
- 차로 이동 시: 차오프라야 강변, 아이콘시암에서 차로 5분
리버뷰 창가석은 추가 요금 없이 예약 가능해요. 평일은 여유 있게 즐길 수 있고, 토요일은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창가석을 확보할 수 있어요. 방콕 딤섬 할인에 강 전망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면 평일 오전이 가장 완벽합니다.
마무리 — 방콕에서 가장 현명하게 고급 한 끼를 먹는 법
방콕을 여행하면서 “분위기 있는 곳에서 제대로 된 딤섬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해봤을 거예요. 그런데 대부분 호텔 레스토랑은 분위기만큼 가격도 높아서 망설이게 되죠.
Ah Yat Abalone의 월~토 50% 방콕 딤섬 할인은 그 망설임을 완전히 없애줘요. 홍콩 셰프가 만드는 정통 딤섬을, 차오프라야 강이 내려다보이는 창가에서, 현지인 가격으로. 방콕에서 이게 가능한 곳은 여기뿐이에요.
딱 하나만 기억하세요. 평일 또는 토요일, 오전 10시~10시 30분 입장. 이것만 지키면 방콕에서 가장 현명한 한 끼가 됩니다.
방콕 여행 중 특별한 식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을 목록에 꼭 넣어두세요. 여행자 가격이 아닌 현지 생활자 가격으로 5성급 호텔의 정통 방콕 딤섬 할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이 식당에서 직접 태국어로 주문해보고 싶다면, 아래 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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